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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파일] '트럼프 대통령 만들기' 발 벗고 나선 한인들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한인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5만여 명이 집결한 공화당 전당대회의 전체 운영은 한국계 이민가정 출신인 마샤 리 켈리가 맡았습니다.<br /><br />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 재직 시절 특별행사국장으로 근무하며 9.11 테러 추모 행사를 운영한 경력이 있고, 지난 2008년과 2012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운영 총괄팀원으로 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, 전당대회 총괄 책임자로 임명됐는데요.<br /><br />임명 직후, 캘리포니아에서 전당대회가 열리는 클리블랜드로 이사해 1년 내내 행사 준비에 매달렸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안과를 운영하는 리사 신 박사는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연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전당대회 마지막 날, 트럼프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직전에 '아메리칸 드림'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신 박사는 페이스북에 '트럼프를 지지하는 한국계 미국인'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녀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,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[리사 신 / '트럼프 위한 국가 다양성 연합' 회원 : 트럼프는 조세법을 단순화하고 규제를 완화한다고 약속했습니다. 소상공인인 제게는 아주 강력한 메시지였습니다. 그는 중소기업을 지원할 겁니다.]<br /><br />공화당 전국위원회 아태 담당 공보국장인 제이슨 정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언론에 트럼프의 입장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강조하는 방위비 분담 재협상은 역대 정권마다 있었던 일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[제이슨 정 / 공화당 전국위 아태담당 공보국장 : 그 같은 이슈(방위비 분담 협상 등)는 늘 있어 온 일입니다. 이런 양자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뒤 적절할 때 이뤄질 것입니다.]<br /><br />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수퍼바이저, 공동 시장 격인 미셸 스틸은 대의원 자격으로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그녀는 트럼프의 정책뿐 아니라, 인간적인 면모에도 호감을 느꼈다고 말합니다.<br /><br />[미셸 스틸 /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: 아 이런 좋은 면이 있어서 사업가로 성공하고 아이들도 잘 키웠고 그런 모든 게 맞아 들어가더라구요. 이 사람이면 우리가 얼마든지 대통령으로 지지해도 되겠다.]<br /><br />21일 밤, 전당대회가 끝나면 트럼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72013580884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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